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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_코인

비상장주식 거래방법 및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그리고 양도소득세율 까지 총 정리

by yoontaek2 2025. 9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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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코스피나 코스닥처럼
한국거래소(KRX)에 상장된 종목을 떠올리지만,
상장되지 않은 주식(=비상장주식)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.

특히 최근에는 스타트업, 유망 벤처기업, 혹은 상장을 준비 중인 대기업 자회사 등이
비상장 상태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.

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은 어떻게 사고팔 수 있을까요?
또 수익을 냈을 때 세금은 어떻게 낼까요?

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:

  • ✅ 비상장주식이란?
  • ✅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
  • ✅ 거래 가능한 사이트
  • ✅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율
  • ✅ 주의사항 및 투자 팁


✅ 비상장주식이란?

**비상장주식(Unlisted Stock)**은
한국거래소(KRX)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.

예를 들어, 아직 IPO(기업공개)를 하지 않은 스타트업이나,
자회사를 별도 운영 중인 대기업 계열사, 혹은 상장 폐지된 기업들도
모두 비상장주식 범주에 속합니다.

✔ 참고:
상장주식은 증권사 앱으로 실시간 사고팔 수 있지만,
비상장주는 직접 상대를 찾아 거래하거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매매합니다.


✅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3가지

1. 증권플러스 비상장 (삼성증권 연계)

  • 특징: 삼성증권과 연계된 공식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
  • 장점:
    • 실명 인증 기반 안전한 거래
    • 증권계좌로 연동된 시스템
  • 단점:
    • 거래 가능한 종목이 한정됨

이용 방법:

  1. ‘증권플러스 비상장’ 앱 설치
  2. 삼성증권 계좌 연동
  3. 원하는 비상장 종목 검색 → 호가 등록 → 거래 체결
  4. 결제 및 주식 이전 절차 완료

2. 서울거래소 비상장 (구 피스탁)

  • 특징: 신한투자증권과 연계
  • 장점:
    • 검증된 기업 정보 제공
    • 개인 간 거래보다 안전
  • 단점:
    • 초기에 계좌 연동, 신원 인증 절차 필요

이용 방법:

  1. 서울거래소 비상장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
  2. 신한투자증권 계좌 연동 및 본인 인증
  3. 매수/매도 호가 등록 후 자동 매칭

3. 38커뮤니케이션 (비공식 P2P)

  • 특징: 개인 간 직거래 기반 커뮤니티 사이트
  • 장점:
    • 다양한 비상장 종목 정보 확인 가능
    • 종목 정보, 상장 가능성에 대한 커뮤니티 활발
  • 단점:
    • 직접 거래이기 때문에 사기, 리스크 존재
    • 안전장치가 없음

이용 방법:

  • 게시판을 통해 매수/매도 의사 표시
  • 가격 협상 후 별도 입금 및 주식 양도
  • 공증이나 계약서 작성 필수

⚠️ 주의: 직접 거래 시에는 반드시 공증, 주식양도계약서 등을 작성하고,
신뢰 가능한 상대방과 거래해야 합니다.


✅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율

비상장주식을 거래할 때 수익이 생기면
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.

상장주식과 달리, 비상장주식은 거의 대부분 양도세 과세 대상입니다.

📌 기본 과세 구조

  • 과세 대상: 연간 250만 원 이상의 양도차익 발생 시
  • 과세 방식: 분리과세
  • 세율:
    • 중소기업: 10%
    • 중견·대기업 및 외국법인 등 기타 기업: 20%
    • 지방소득세 포함 시: 각각 11%, 22%

📌 양도차익 계산 방식

양도차익 = 매도금액 – 매입금액 – 필요경비

예를 들어,

  • A주식을 100만 원에 사서 500만 원에 팔았다면
    → 차익 400만 원
    → 공제 250만 원 제외 → 과세대상 150만 원
    → 세율 11% 적용 시 세금은 약 16만 5천 원

✔ 필요경비에는 거래 수수료, 공증비, 계약서 작성비 등이 포함될 수 있음

📌 신고 시기

  • 신고기간: 양도한 해의 다음 해 5월 (종합소득세 신고 기간)
  • 방법: 홈택스 또는 세무사 대행 가능

✅ 비상장주식 투자 시 주의사항

항목설명
📉 유동성 부족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원할 때 팔기 어려움
🕵️ 정보 부족 공시 의무가 없어 기업 실적, 부채 비율 등을 확인하기 어려움
💰 상장 미확정 “상장 가능성”만 보고 투자했다가 수년간 상장되지 않을 수 있음
🔒 락업 위험 일부 기업은 내부 규정상 양도가 불가할 수도 있음

✅ 비상장주식,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
  • 상장 전 유망 기업에 미리 투자하고 싶은 분
  •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분
  •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고수익형 투자자
  • 상장 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중장기 투자자

✅ 결론: 비상장주식은 기회이자 리스크

비상장주식은 아직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
일종의 프리 IPO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정규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라는 중개기관이 없기 때문에,
더 많은 주의와 정보 분석이 필요하지만
그만큼 조기 투자자(선점자)의 이익도 클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어디까지나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투자 전에는 반드시

  • 거래 플랫폼의 안전성
  • 양도세 신고 의무
  • 기업의 재무 상태
  • 해당 산업의 성장성
   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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