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코스피나 코스닥처럼
한국거래소(KRX)에 상장된 종목을 떠올리지만,
상장되지 않은 주식(=비상장주식)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.
특히 최근에는 스타트업, 유망 벤처기업, 혹은 상장을 준비 중인 대기업 자회사 등이
비상장 상태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.
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은 어떻게 사고팔 수 있을까요?
또 수익을 냈을 때 세금은 어떻게 낼까요?
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:
- ✅ 비상장주식이란?
- ✅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
- ✅ 거래 가능한 사이트
- ✅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율
- ✅ 주의사항 및 투자 팁
✅ 비상장주식이란?
**비상장주식(Unlisted Stock)**은
한국거래소(KRX)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.
예를 들어, 아직 IPO(기업공개)를 하지 않은 스타트업이나,
자회사를 별도 운영 중인 대기업 계열사, 혹은 상장 폐지된 기업들도
모두 비상장주식 범주에 속합니다.
✔ 참고:
상장주식은 증권사 앱으로 실시간 사고팔 수 있지만,
비상장주는 직접 상대를 찾아 거래하거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매매합니다.
✅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3가지
1. 증권플러스 비상장 (삼성증권 연계)
- 특징: 삼성증권과 연계된 공식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
- 장점:
- 실명 인증 기반 안전한 거래
- 증권계좌로 연동된 시스템
- 단점:
- 거래 가능한 종목이 한정됨
이용 방법:
- ‘증권플러스 비상장’ 앱 설치
- 삼성증권 계좌 연동
- 원하는 비상장 종목 검색 → 호가 등록 → 거래 체결
- 결제 및 주식 이전 절차 완료
2. 서울거래소 비상장 (구 피스탁)
- 특징: 신한투자증권과 연계
- 장점:
- 검증된 기업 정보 제공
- 개인 간 거래보다 안전
- 단점:
- 초기에 계좌 연동, 신원 인증 절차 필요
이용 방법:
- 서울거래소 비상장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
- 신한투자증권 계좌 연동 및 본인 인증
- 매수/매도 호가 등록 후 자동 매칭
3. 38커뮤니케이션 (비공식 P2P)
- 특징: 개인 간 직거래 기반 커뮤니티 사이트
- 장점:
- 다양한 비상장 종목 정보 확인 가능
- 종목 정보, 상장 가능성에 대한 커뮤니티 활발
- 단점:
- 직접 거래이기 때문에 사기, 리스크 존재
- 안전장치가 없음
이용 방법:
- 게시판을 통해 매수/매도 의사 표시
- 가격 협상 후 별도 입금 및 주식 양도
- 공증이나 계약서 작성 필수
⚠️ 주의: 직접 거래 시에는 반드시 공증, 주식양도계약서 등을 작성하고,
신뢰 가능한 상대방과 거래해야 합니다.
✅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율
비상장주식을 거래할 때 수익이 생기면
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.
상장주식과 달리, 비상장주식은 거의 대부분 양도세 과세 대상입니다.
📌 기본 과세 구조
- 과세 대상: 연간 250만 원 이상의 양도차익 발생 시
- 과세 방식: 분리과세
- 세율:
- 중소기업: 10%
- 중견·대기업 및 외국법인 등 기타 기업: 20%
- 지방소득세 포함 시: 각각 11%, 22%
📌 양도차익 계산 방식
양도차익 = 매도금액 – 매입금액 – 필요경비
예를 들어,
- A주식을 100만 원에 사서 500만 원에 팔았다면
→ 차익 400만 원
→ 공제 250만 원 제외 → 과세대상 150만 원
→ 세율 11% 적용 시 세금은 약 16만 5천 원
✔ 필요경비에는 거래 수수료, 공증비, 계약서 작성비 등이 포함될 수 있음
📌 신고 시기
- 신고기간: 양도한 해의 다음 해 5월 (종합소득세 신고 기간)
- 방법: 홈택스 또는 세무사 대행 가능
✅ 비상장주식 투자 시 주의사항
📉 유동성 부족 |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원할 때 팔기 어려움 |
🕵️ 정보 부족 | 공시 의무가 없어 기업 실적, 부채 비율 등을 확인하기 어려움 |
💰 상장 미확정 | “상장 가능성”만 보고 투자했다가 수년간 상장되지 않을 수 있음 |
🔒 락업 위험 | 일부 기업은 내부 규정상 양도가 불가할 수도 있음 |
✅ 비상장주식,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상장 전 유망 기업에 미리 투자하고 싶은 분
-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분
-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고수익형 투자자
- 상장 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중장기 투자자
✅ 결론: 비상장주식은 기회이자 리스크
비상장주식은 아직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
일종의 프리 IPO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정규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라는 중개기관이 없기 때문에,
더 많은 주의와 정보 분석이 필요하지만
그만큼 조기 투자자(선점자)의 이익도 클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어디까지나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투자 전에는 반드시
- 거래 플랫폼의 안전성
- 양도세 신고 의무
- 기업의 재무 상태
- 해당 산업의 성장성
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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